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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김옥심) 회원일동은 최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옥심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나눔으로 함께 이겨내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귀포시지구협의회는 10개 봉사회 조직, 회원 4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전달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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