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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오는 24일까지 화순항 전용부두에서 정기인사에 따른 경비함정 승조원 팀워크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팀워크 조성훈련은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9척 등 10팀이 참가한 가운데 ’21년 정기인사에 따른 전입자와 기존 승조원간 임무를 숙지하고 안전운항과 재난사고 대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 진행됐다.

또한 ▴신임경찰관 개인역량 강화, ▴특수정 업무에 맞는 특성화 훈련, ▴인명구조장비 활용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신속한 대응과 대처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이번 훈련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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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각자가 맡은 업무를 숙지하고 동료들과 팀워크를 다져 업무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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