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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3일간 우도면 연합청년회와 우도캐릭터 ‘오봉이’가 천진항과 하우목동 양 항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예방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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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서는 예비 마스크가 없는 섬 입도 분들에게 마스크 제공은 물론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우도에 오신 관광객분들에게 즐거움과 마스크착용을 생활화 해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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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고광일 우도면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우도출신 현 제주시연합청년회장 고성균회장과 함께 했다.

특히, 이들은 오는 3월에는 우도에 노인정을 비롯 어르신들 쉼터 및 공공장소에 살균키트를 설치하는 봉사를 계획중에 있다.

한편, 우도면 연합청년회는 지난해 10월 코로나19예방에 노력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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