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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문상철)는 지난 8일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화훼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제주신용보증재단 오인택 이사장과 농협은행 문상철 본부장은 재단 본점에서 신용보증상담을 위해 보증재단을 찾은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제주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입한 꽃을 나눠주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졸업식·입학식 등 화훼 관련 주요행사가 대부분 취소되면서 꽃 소비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 각 영업점에서 내점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꽃을 나눠주는 화훼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상철 본부장은“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꽃 나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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