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1일까지 도내 축산물사업장 및 하나로마트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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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2월 11일까지 설 명절 식품안전 특별강화 기간을 설정하고, 축산물사업장 및 하나로마트에 대해 집중관리에 나선다.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늘어나는 과일, 채소, 돼지고기, 소고기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을 관리하고 농협중앙회 제주검사국(국장 임철원)과 함께 식품보관 온도 유지, 유통기한 준수, 축산물 작업장 위생상태에 대한 지도강화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명절 대비 안전한 식품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29일,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와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 등을 방문하여 사업장 직원들에게“코로나19로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설 명절을 앞둔 시기 성수품의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공급에 최선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하였고, 설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식품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사업장 직원들을 격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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