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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오늘(22일)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 지원주택을 방문하여 관계자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에 나섰다.

이날 방문자리에는 허유승 도장애인부모회장, 강경균 제주시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방역 대응 실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장애인들의 긴급돌봄 상황을 점검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는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수행하는 보조사업자로서 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지원사업 및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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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에 대한 긴급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한편, 긴급상황이 아니더라도 장애인 가족들의 휴식을 위한 단기간 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인 2020년에는 54명에게 306일의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이에 안 시장은“제주시에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쓰겠다”며 “지역에서도 장애인 개개인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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