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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오늘(22일)부터 전통시장 4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상인회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4개소 : 제주시오일시장 1.22, 세화오일장 1.25, 함덕오일시장 1. 26, 한림 오일시장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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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회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오일장 운영 및 시장 발전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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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방문한‘제주시 민속 오일시장’은 지난 1998년 1월에 개장되어 9백 40여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제주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일 평균 40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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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상인들에 보탬이 되는 지원 대책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 상권 보호와 주민편의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민속오일시장 등 공설시장 사용료를 50% 감면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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