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문화예술분야 회복과 생활문화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을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생활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제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제주시에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또는 법인)이며, 지원 규모는 각 단체별 25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이며, 총 5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해 관내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18개 단체에 4천8백만원을 지원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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