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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자)는 1월 18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회원들이 이웃돕기 떡국떡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코로나19 방역활동, 희망풍차 위기가정 의료비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

이에 이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을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그리미봉사회는 2013년에 결성된 미용전문봉사 봉사회로 소속 회원 19명은 현재까지 총 6603시간 동안 정기적으로 시설 미용 봉사, 다문화 가족과 함께 전통 된장 만들기 등 전문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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