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2021년 제주 물정책사업에 160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 △통합 물 관리 체계 구축 △지하수 전수조사 및 사후관리 △제주형 물 산업 육성 △지하수 수질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 제주 지하수연구센터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하수 계획·조사·관리 추진과 제주형 통합 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종합적인 통합 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44억 원을 투입하며, ▷ 지하수 이용실태 전수 조사와 사후관리 강화 및 지하수 정보관리시스템 유지 관리에 14억 원을 투입해 불법 지하수 단속과 지하수 이용질서를 확립해 나가고, ▷ 용암해수산업화 지원센터 운영지원과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건강지향성 음료 특성화사업, 빗물이용시설 설치지원, 물 재이용계획 수립에 58억 원을 투자해 제주 특성에 맞는 물 산업 육성과 체계적 물 순환구조를 확립한다.

특히, 지하수 수질관리 강화를 위해 수질전용측정망 구축, 지하수관정 내부조사와 오염차단 그라우팅 사업 확대, 행정주도 수질검사 강화 등에 40억 원을 투자해 먹는 물 수준의 지하수 관리로 청정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

또한, 용천수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4억 원을 투입해 용천수 친환경적 활용방안 발굴과 친환경 정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하수의 중요성과 오염 방지, 물 절약에 대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를 확대하고, 지하수정책 민간참여를 위한 도민 거버넌스 운영으로 도민과 소통하는 제주 물 정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변화, 오염원 증가 등 수자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제주특성에 맞는 지속 이용가능한 지하수를 보전·관리해 나가겠다”며 “혁신적인 지하수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청정 수질환경 조성 강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