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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우도 해중전망대 "안전성 보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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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2  14: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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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해중전망대 조감도 /© 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 사업이 경관·건축공동심의에서 제동이 걸렸다.

제주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 사업에 대해 '안전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최근 '우도 해중전망대 조성 사업'을 심의하고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위원회는 사업자에 디자인을 재검토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보완해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은 제주 '섬 속의 섬' 우도 해상에 부지면적 2148㎡, 건축면적 158.37㎡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바다에 만조 기준 해수면에서 높이 9m, 지름 20m 규모의 원형 건물로, 전망대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다 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구조다.

그런데 제주도 경관·건축공동위원회는 해중전망대 건물 외벽이 유리로 설계돼 있어 도심에 더 적합한 디자인이라며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보완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월파(파도)에 대비한 시설물의구조적인 검토와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제주도 경관심의위원회는 우도 해중전망대 사업과 관련, 도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우선 받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사업자가 이행하지 않자 3차례 유보했고, 지난해 8월 4번째 심의에서는 반려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도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도립공원위원회는 해중전망대 조성 등을 담은 '우도 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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