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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 제2회 졸업생 천일 김공순 선생은 효돈중학교 제65회 졸업식(2021.1.8.)을 맞아 장학금 64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 장학금은 졸업생 8명에게 8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공순 선생은 중등 체육교사 출신으로 지역의 청소년 선도활동과 육영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지난 2011, 2012년 연말에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효돈중학교에 200만원을 쾌척하기도 하였다.

한편, 2013학년도에 ‘천일장학회’를 설립한 후 지금까지 효돈중학교에 총 508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품행이 바르고 학업과 특기에 뛰어난 졸업생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학금 수혜의 폭을 점차 확대하여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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