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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30일 서귀포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 5곳에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돼지고기 380kg 수육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김대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서로 공유 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손발을 맞추며 봉사의 손길을 보태는 자리가 되었다며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계신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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