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사진(제공-제주해경 영상 갈무리) ⓒ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 29일 시간미상경 제주항 북서쪽 약 2.6km 저인망어선 A호(39톤, 한림선적, 승선원 7명)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받고 헬기, 경비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투입해 인명구조 중에 나섰다.

그러나 현지 기상 불량 및 어구와 그물등 장애물로 인해 선내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동원세력>

함정 5척, 민간어선 1척, 항공기 1대

<승선원>

한국인 선장 김00(65년생) 등 4명, 외국인 선원 3명(인도네시아)

<현지 기상>

북서풍 15~17m/s, 파고 4~5m, 제주도 전해상 풍랑경보 발효 중

* 29일 23시 남해서부서쪽먼바다, 30일 00시 제주도앞바다 풍랑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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