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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유전공학실험실(책임자 손영옥 교수)과 자연과학대학 무기화학연구실(〃 임희정 교수) 등 2개의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은 정부가 대학ㆍ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 의식이 높은 연구실에 유효기간 2년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근 실험실에서의 안전사고가 늘어나면서 연구실 및 실험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주위와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그 동안 연구실 및 실험실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오면서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앞서 제주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한 ‘2020년도 연구실 안전 기관’ 부문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분자생명공학전공 이효연 교수는 ‘2020년 LMO(살아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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