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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와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로부터 중문농협 유통사업소(APC)가 주52시간 특별연장 근로 인가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가는 코로나19상황으로 인한 소비둔화 등 감귤 유통처리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28일까지 기간에 선별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주64시간 특별연장 근로를 실시하게 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감귤 유통사업장의 어려움을 이해해하고 특별연장 근로 인가해준 고용노동부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신청 계획이 있는 농협 유통사업소에 대해서 추가로 인가 신청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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