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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시상하는‘2020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에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이 선정되어 12월 1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기여 및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선도농협을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지도사업 선도농협 15곳(영농지도 10, 여성복지 5)을 선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남원농협이 영농지도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농협은 평가항목인 지도사업 종합평가 실적, 농축협 성장기여, 농가소득 증대 추진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우량 감귤묘목 지원 사업’,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감귤대학 운영’ △농가수취가격 제고를 위해‘고당도 감귤 생산을 위한 유공 토양피복자재 지원 사업’, ‘고품질감귤 생산과원 구조개선 사업’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꽃눈검사용 화아 분화기 운영’등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원농협 김문일 조합장은“조합원들을 우선 생각하며 농촌복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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