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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12월11일 성산읍 오조리 철새도래지에서 NH방역지원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단방역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지속적으로 전북, 전남, 경북, 경기, 충북지역 소재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및 가금농가로의 유입 차단을 위하여 철새도래지 입구주변 생석회 도포와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하여 집중적인 소독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 제주농협에서는 향후 주 2회 지속적인 철새도래지 상시방역 소독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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