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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1월30일 하귀농협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50주년 기념식을 갖고 1970년 창립을 시작으로 농업인과 함께한 50년을 자축하였으며 항상 농심(農心)을 생각하며 100년을 향하여 다시 뛰는 하귀농협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기념식은 50년 역사의 발자취에 공로한 조합원(하귀1리 홍순경, 장전리 고창규) 공로패 전달에 이어 모범농업인(장전리 강창희, 수산리 양성수, 고성1리 변현철) 표창장 전달, 50년사 편찬에 기여한 유공직원(과장 김행범, 계장 홍성현) 표창장 전달, 하귀농협 창립일에 조합원을 가입하여 올해로 조합원 가입 50년이 되는 조합원(김세호, 김정택, 고대성)에게 하귀농협 50년사 수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진 조합장은 “오늘의 하귀농협이 있기까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원로조합원님의 희생과 노고 덕에 자립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지난 50년의 눈부신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함께 동행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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