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8일 개장 위해 휴일 잊고 전 직원 비상근무

▲ 사진은 지난 29일 일요일38층 라운지에서 신입 직원들이 서비스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일간제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12월18일 역사적인 개장을 앞두고 전 직원이 휴일에도 출근해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주 바다와 한라산, 도심을 360도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는 38층은 밤이면 DJ가 나와서 라이브방송을 하는 ‘라운지38’을 비롯해, 한국식 퓨전 포장마차인 ‘포차’, 최고급 소고기와 씨푸드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등이 선을 보이게 된다.

지난달 말 입사해 38층 라운지에서 일하게 된 제주 출신의 이인실씨(한라대 관광일본어과 졸업)는 “아름다운 제주 전경을 내려다보는 38층에서 일하게 돼 정말 기쁘고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신입 직원 모두가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민분들도 드림타워를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30일 첫 월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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