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는 11월 27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공동(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 제주 유캔센터) 캠페인으로 도박문제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본 캠페인에서는 렛츠런 파크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박문제자가진단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참여자가 자신의 도박문제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현장상담도 제공되었으며 도박중독문제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제주센터 및 헬프라인 1336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보경 센터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개인정보동의 대상자에게 도박문제 예방 관련 문자수신 서비스를 발송하는 등 조기개입 서비스 제공하여 도내 도박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기적인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는 연강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이다. 국번없이 1336을 통한 24시간 전화상담 및 인터넷 채팅상담(넷라인, https://netline.kcgp.or.k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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