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나, 이수임 학생, 소통 기반 온라인 학습 필요성에 대해 제안

- 선의의 경쟁 통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30만 원 수여

▲ 이한나, 이수임 학생ⓒ일간제주

‘2020 국제청소년사이버환경포럼'에서 국제청소년미디어기자단(제주학생 70% 구성)으로 구성된 멜호란도팀 이한나(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12학년), 이수임(서울신동중 2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학생들은 코로나 19시대 소통 기반 온라인 학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해 모둠별 온라인 과제 실시, 다양한 미디어 도구 활용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멜호란도(이한나, 이수임)팀은 "개개인의 의견을 단순히 표출하는 대회가 아닌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의견을 나누고, 동시에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저희 제안서가 온라인 교육을 개선시키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0 국제청소년사이버환경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UNEP한국협회가 주최하고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전국토론대회로 중,고등부 28개팀 77명이‘COVID-19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10월 30일 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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