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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오늘(20일) 관내 일반음식점 중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인 감량기를 설치․운영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감량기 운영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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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늘어만 가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더불어 내년 1월 1일부터는 영업장면적 200㎡~330㎡ 사이의 모든 일반․휴게음식점은 폐기물관리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감량기 설치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전체 음식물쓰레기를 스스로 처리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현재 상태를 점검키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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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방뭉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은 장기화 되어가는 코로나 상황 속에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업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특히 감량기 사용과 관련한 기기고장, 악취, 소음 등 품질문제와 사후 A/S 불편 등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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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시는 현안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음식점들의 자발적 실천과 금년도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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