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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단순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은 11월 18일 적십자사 2층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곽단순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은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단순 회장은 “조천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단순 위원은 2008년 조천적십자봉사회에 가입하여 무료급식, 김장 김치 나눔, 희망풍차 결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2017년부터 나눔문화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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