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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지난 어제(17일) 오전 11시 20분께 서귀포항내 정박어선에서 화재 발생 당시 초기 발견자인 김세춘(73세, 남원읍)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초기 발견자의 빠른 상황전파로 해양경찰, 소방 및 수협 관계자들이 신속히 출동하여 화재가 확산되기 전에 진화할 수 있었으며, 인접한 배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어선은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선체 그을음 및 양승기 일부가 파손되는 작은 피해만 입었다고 한다.

이에 제주해경 관례자는 “이번 사례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함께 사고 초기 신속한 신고와 상황전파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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