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6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이달의 새농민상(像)’11월 수상자로 함덕농협소속 조합원인 김경언(64세)·이정자(62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1980년 농업을 시작하여, 현재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정자네 낭밭’농장에서 황금향, 레드향 등 만감류와 노지감귤을 재배하고 있으며, 계획영농 실천 및 GAP 인증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스마트팜 구축으로 경영비 절감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만감류공선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과학영농 실현 및 후계농업인 육성 등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향후 김경언이정자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서 선진영농기술 보급, 후계농업인 육성 등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약 17부부 내외를‘이달의 새농민상’으로 선발·표창하여,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