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D/B(해당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이 없음)

전직 제주시장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1시 15분께 제주시 광양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전직 제주시장인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A씨는 당시 술을 먹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으로,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이후 경찰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현재 인근 병원에서 사고로 인해 통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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