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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정부는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다는 발표를 결정해 놓고 긴급토론회니 의견수이니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하며 만약 발표대로 원전 오염수를 방유 한다면 제일 먼저 큰 피해를 보는곳이 제주도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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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대대로 이어져오는 우리들의 삶의 터전 제주바다를 오염시키고 해양생태계가 파괴되는 게 불보 듯 뻔한데 이를 손 놓고 구경만 하는 것은 제주도민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 지부(지부장 김범성)회원 40여명은 후쿠시마 원전방류 계획을 완전히 취소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29일 열었다.

특히 김범성 제주도 지부장은“코로나19 감염증을 염려하여 집회을 자제 하려고 하였으나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강해하게 되었다” 밝혔으며,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계획(5차) 고시에 따른 행사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집회 추진을 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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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또한 지난 26일에는 서울 여의도 하우스 카페에서 후쿠시마오염수 방류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긴급토론회를 열고 "결정해 놓고 듣는 의견 수렴은 위선"이라며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을 취소하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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