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톤에 달하는 오리온 제주용암수 2리터 제품 12,120병 학교 측 전달

- 긴급상황 발생시 제주도민 적극 지원해 제주도 발전에 기여할 것

▲ ⓒ일간제주

오리온그룹은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 피해지역인 서귀포시 14개 초∙중∙고등학교에 24톤에 달하는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2리터 제품 12,120병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제공된다. 지난 19일 서귀포시 주택에서 처음으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이후 서귀포시 내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확산되고 있다고. 해당지역 학교에서는 수돗물 유충이 발견되진 않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 서귀포 지역 학생들을 위해 미네랄워터 제품 긴급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오리온그룹은 제주도 지역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 국내외 판매 이익의 20%를 별도 기금으로 적립해 제주도에 환원,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제주 문화∙예술∙학술의 진흥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에는 제주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제주도민 우선 채용을 통한 제주도 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오리온은 구좌읍, 성산읍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 학술 및 연구, 초등학교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제주도민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제주도민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긴급 제공하게 됐다”며 “제주도에 위급한 상황 발생시 도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제주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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