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간부 10명 참석, 4‧3특별법 개정 의견 교환

▲ 추미애 법무부장관ⓒ일간제주

29일 오전 제주스마일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오후 2시부터 개최 예정이던 4‧3관련단체 대표와의 간담회는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추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하게 국회에 출석할 사정이 생겨 스마일센터 개소식이 끝난 후 곧바로 상경한다.

그러나 4‧3트라우마센터에서 열리는 4‧3관련단체 간담회에는 추 장관만 제외하고 법무부 강성국 법무실장, 이상갑 인권국장, 이규진‧조두현 정책보좌관, 정지영 법무과장 등 법무부 간부 10명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법무부 간부들은 4‧3단체 대표들과 4‧3특별법 개정 및 군법재판의 불법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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