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행정 동우회(회장 김형수)에서 주최하는 ‘포스트코로나 19 경제세미나’가 10월27일(화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용담동에 소재한 미래컨벤션센터1층 노블레스 홀에서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서는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교수의 ‘포스트코로나시대 한국경제발전방안’에 대한 기조강연과 강기춘 제주대학교 경제학과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시대 제주경제발전방안’ 주제발표를 한다 .

이어 진행될 패널 토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를 비롯한 제주연구 원과 한국은행제주본부의 경제전문가그룹 그리고 중소기업과 관광산업 및 환경분야 현장관계자가 참석하여 정책대안들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정책 들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지역경제는 여전히 위축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되는 점은 제주도의 기간산업인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재난차원의 국가지원정책에도 제주지역경제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행정 동우회에서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 개최되는 본 세미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19 제주지역경제를 진단하고 미래를 열러가는 대안들을 만드는 일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경제주체들의 참여와 협조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년도 3월31일 지방행정동우회법이 제정·공포되고 7월부터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책임감도 무겁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전문화된 역량을 도정발전과 공익증진에 더욱더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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