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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지역본부 노동조합(위원장 고창균)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기대의원대회에서‘2020년 존경하는 상사상(像)’수상자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보증센터 김유헌센터장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유헌 센터장은 1991년도에 농협에 입사하여 경영기획단장,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제주지역보증센터장으로 재직중이다.

김유헌 센터장은 평소 긍정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리더쉽과 온화한 성품으로 항상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김유헌 수상자는“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계속 선후배간에 상호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제주농협 발전과 행복한 일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의“존경하는 상사상”은 노동조합 주관으로 2013년에 제정되었으며, 도내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서무소장을 대상으로 제주지역노조 분회장 전원이 참여해 조직 활성화를 위한 노력, 부하 직원 육성 등 12 개 항목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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