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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제주청년학교 : 2차 정규프로그램」에 참여할 제주청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청년학교」사업은 제주지역 청년들의 능력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 7월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은 약 이틀 만에 총 137명 모집에 1466명의 청년들이 신청하였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2차 정규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클래스와 소규모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클래스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속공예 ▲천연제품 ▲플라워 ▲마크라메 ▲우드카빙 ▲예술치료집단상담, 총 6개의 클래스로 구성되며 클래스별 4회차로 진행한다.

온라인 클래스는 매주 월요일마다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인원을 확대했다.

오프라인 클래스는 참여 청년들이 시간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픈라운지·세미나실·공유주방·강의실 등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주청년센터(제주 제주시 중앙로 53, 천년타워 5-6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별 모집인원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모든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에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청년들의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어줄 다양한 클래스를 준비하였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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