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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의과대학 현진원 교수(제주천연물의약 연구센터) 연구팀이 지난 2018년 6월 국제학술지 ‘Archives of Toxicology’에 게재한 초미세먼지의 피부세포 손상 기전을 규명한 연구내용이 미국의 민간 학술정보 전문기관인 톰슨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사의 ‘Web of Science’ 기준 최근 3년간 75회 인용돼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

한빛사 상위 피인용 논문에는 또 2012년 1월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Biochemistry & Cell Biology’ (134회 인용), 2010년 2월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Biochemistry & Cell Biology’(133회 인용), 2009년 7월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125회 인용), 2006년 2월 ‘Journal of Cellular Biochemistry’(148회 인용), 2005년 12월 ‘FEBS Letters’(157회 인용), 2004년 4월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195회 인용) 게재 논문들도 함께 등록됐다. 모두 7편이다.

이들 논문은 주로 외부 환경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질환 및 암 등의 병인 기전 규명과 제주 지역 자생자원 및 화합물로부터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 내용이다.

BRIC은 발표된 논문 중 최근 3년간 60회 이상 인용된 논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등록한다. 이러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의 경우 연구수행의 질적 우수성과 수월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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