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본부 김승만차장, 구좌농협 강덕화계장 영예

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에 따르면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대강당에서 개최된 ‘20년 10월 「함께하는 농협인상」시상식에서 제주지역본부 김승만 차장과 구좌농협 강덕화계장이 이달의 농협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승만 차장은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농업인 실익 지원, 「코로나19」대응 범제주농협 공동방역단 조직을 통한 방역활동지원, 계통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 추진으로 협동조합 정체성 확산 등을 인정 받았다.

강덕화 계장은 풍수해보험을 통한 상습침수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에 기여, 자연재해 피해농가에 재해보험금 지급으로 농가 경영안정 도모, 제주농협 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 확산 기여 등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이에 수상자들은“제주농협을 대표하여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이 대우 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농협 구현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여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으로, 이 달에는 제주 2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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