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암호화 프로그램 고도화 위해 10월 12∼19일 중단...중지기간 중 공·항만 종합관광안내소 비상연락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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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객 안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여행지킴이 서비스를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시스템 정비를 위해 일시 정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제주여행지킴이 시스템의 암호화 프로그램 고도화에 따른 단말기 업그레이드 때문.

제주도는 제주여행지킴이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 관광 유관기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사전 안내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비기간 중 공·항만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입도객을 대상으로 해당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한편, 제주여행지킴이는 2012년 9월 첫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기존 단말기 노후화로 신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신형 시스템 도입 후 올해 8월말 현재까지 총 4368건의 대여 서비스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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