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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인들이 온정이 가득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생활시설)은 총 36개소로, 입소자 수는 737명에 달한다. 장애인거주시설, 단기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사회취약계층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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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예산액은 약 900만원이며 자세한 지원 기준은 ▴ 입소자 10인 미만 시설(18개소) : 10만원, ▴ 입소자 10인~20인 이하 시설(5개소) : 20만원, ▴ 입소자 21인~30인 이하 시설(3개소) : 30만원, ▴ 입소자 30인 초과 시설 (10개소) : 실입소 인원 지원 등이다.

이에 강석봉 제주도 장애인정책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의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것”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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