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01:57 (토)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여객선터미널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운항관리센타를 방문 추석연휴 귀성객 및 관광객의 코로나-19 방역방침 등 추석연휴 특별교통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제주해경 구조대를 찾아 추석연휴기간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태세 등을 점검하는 등 28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와 한림파출소 관내 여객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관리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모든 해양경찰관들에게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파출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해양경찰관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