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일자리 지원공간인 ‘J-CUBE(재단법인 홍합밸리 위탁운영)’에서 오는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취‧창업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뭉치면 쏜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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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취·창업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킹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팀에게는 J-CUBE의 회의실 등 활동 공간과 다과비(팀별 최대 10만원 이내) 및 노트북, 빔프로젝터, 무선 인터넷 등의 활동 장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취·창업 관련 커뮤니티(동아리, 스터디 등)로, 최소 3~10명 내의 모임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선정 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평일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법인 홍합밸리 홈페이지(https://honghapvalley.org)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은 하단 QR코드 스캔하거나 신청 링크(https://forms.gle/b86ET4xdfdsU3PJj7)로 접속하면 된다.

J-CUBE를 위탁 운영하는 재단법인 홍합밸리 관계자는 “J-CUBE는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취·창업 커뮤니티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취업준비생들이 더 많이 모여든다면 업무협업, 취업연계 등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창 JDC 산업육성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업 전선과 창업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 외에도 언제나 열려있는 JDC 취‧창업 지원 공간인 J-CUBE에 취·창업 준비생 여러분들께서 많이 찾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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