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플랫폼 구축' 등 4건 전국경진대회 진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하반기 열린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37건 중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전국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 경진대회 4건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 소방안전본부(119 종합상황실)의 재난사고 대응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국민안전 지킴이 플랫폼 구축’, △ 디지털 융합과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안심서비스, 태양광 AI 드론 해양환경 모니터링, 수소 드론 안전활용 서비스하기 위한 ‘드론 행정혁신 프로젝트’, △ 축산진흥원의 제주 흑돼지의 유전자 보존 및 의료산업화를 위한‘제주 흑돼지 먹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사업, △ 농업기술원(제주농업기술센터)의 레드키위의 수확기를 20일 단축한‘전국에서 가장 빨리 제주산 레드키위 출하’정책(사업)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서면심사(70%)와 공무원 993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30%)로 이뤄졌다.

우수사례 4건의 제출자는 근무성적평점 가점이 부여되며, 향후 행정안전부 경진대회 수상 시 별도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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