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에서 운영하는 서귀포팔리브 SNS 운영사례가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하는“코로나19, 공공도서관 운영 사례 공모”에 선정되었다.

▲ 서귀포팔리브 sns 캡처 화면ⓒ일간제주

이번 공모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사)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전국 공공도서관의 동향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가재난 시 공공도서관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모였다. 전국에서 33개 도서관이 선정되었고 운영사례집을 만들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의 선정 내용은 “서귀포팔리브”라는 SNS채널 운영하여 온라인 독서정보를 제공한 사례이다.

서귀포시 소속 8개 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이 문을 닫고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자 자체 TF팀을 만들고, 시민서평단을 구성하여 온라인으로 도서관 소식과 독서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향후 타시도의 운영사례도 참고하여 코로나19시대에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영사례집은 11월 초에 전국 공공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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