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회장 고미연)가 주관하는 ‘2020 평화아카데미’ 3강이 9월 17일 오후 2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강우현 탐나라공화국 대표를 모시고 “평화의 리더십-포스트코로나 상상놀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불가피한 생활의 변화들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야기되는 소통부재의 문제, 코로나 블루 등 코로나가 가져온 달갑지 않은 변화들을 불평불만하기보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회로 여기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소감을 나눴다.

2020 평화아카데미는 제주특별자치도의 방역지침에 따라 30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되며, 총 6개의 강좌와 평화기행으로 구성되고 제 4강은 9월 24일 오후 2시 제주YWCA에서 ‘6·25전쟁과 한반도 분단’이라는 주제로 문영희 전 통일부정책자문위원을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

□ 문의 및 접수처 : 제주YWCA (T. 711-8322)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