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드론기반 도시 조성·빅데이터 활용 등 지식행정 활동·성과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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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한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행정(경영) 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식대상 수상은 서면심사(7월), 온라인 국민심사(7~8월), 최종심사(9월)을 거쳐 진행됐다.

제주도는 그동안 지식 행정 활성화를 위해 지식행정 활동체계 분야에서 △정책·공약 등 평가단 및 국민디자인단 운영 △가치더함 플랫폼 구축 △각종 박람회 및 시민원탁회의 개최 △공직 소통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식활동을 통한 성과창출 분야에서 △드론기반 도시조성 △AI활용 시책 추진 △빅데이터 활용 △AI화상면접 실시 △민원 드라이브 스루 △행정번호 발신표시 등을 실시해 이번 지식대상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미래지향적으로 대응하고, 지식행정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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