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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16일 현장·소통 중심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정착을 위해 은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사회복무요원의 일탈·범죄를 예방하고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희철 청장은 김봉한 관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권익을 보호해 줄 것과 성실복무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한 후, 개인정보와 성 관련 범죄는 저지르면 안 되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공무수행자로서 성실히 복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 방문을 통해 복무부실 사례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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