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수탁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 홍성직)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3개국어 언어 통·번역 인력을 채용하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언어는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로 해당 국적 자국민을 위한 모국어 상담 지원 등 코로나 19로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외국인근로자 및 외국인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채용으로 네팔어, 베트남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등 총 7개국 언어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2020년 6월 말 현재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에 의하면 한국계 중국 1,597명(남성 : 865명, 여성 : 732명), 중국 10,299명(남성 : 4,421명, 여성 : 5,878명), 베트남 3,567명(남성 : 1,963명, 여성 : 1,604명), 필리핀 625명(남성 : 214명, 여성 : 411명), 캄보디아 458명(남성 : 296명, 여성 : 162명), 네팔 1,278명(남성 : 963명, 여성 : 315명), 인도네시아 1,795명(남성 : 1,772명, 여성 2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 남성은 외국인근로자로 체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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