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표 강민숙 의원, 부대표 정민구 의원 선출

▲ 좌로부터 하반기 대표 강민숙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하반기 부대표 정민구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누리포럼은 2020년 9월 16일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8~2020년 상반기까지 활동 성과 보고 및 차기 대표와 부대표를 선출하였다.

11대 의회 하반기(2020.9~2022.6)까지 포럼 대표에 강민숙 의원이, 부대표에 정민구의원이 포럼 구성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번 11대 의정 2번째 대표로 선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민숙의원은 대표 승락 인사말에서 “제주문화누리포럼을 통해 제주문화의 가치를 모색하고, 제주다움을 알리는 작업에 충실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문화예술계 현장의 소리에 맞는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정책방향을 수립·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그 포부를 밝혔다.

상반기 활동성과(대표 김용범, 부대표 문종태)로는 제주의 문화유산인 잣성의 보존방안을 비롯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정책, 제주어의 대중화 방안, 인문학진흥제도 모색 등 7번의 정책토론회와 1회의 현장답사를 가졌다. 하반기에는 문화의 남북교류를 비롯하여 제주문화유산의 가치 발굴 등 여러 세부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강민숙, 정민구, 강성민, 강철남, 고태준, 김용범, 김장영, 김황국, 문종태, 이경용, 양영식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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