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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중학교(교장 오기녕)는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보류했던 혼디 걸으멍 와바 프로그램 ‘건강한 등굣길’을 2학기부터 실시하고 있다.

혼디 걸으멍 와바‘건강한 등굣길’은 청소년기 건강한 생활 실천 및 비만 예방을 위해 등굣길에 1Km 이상 걷는 프로그램이다.

남주중학교 학생들은 등교 시 발열 확인 후 안전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하여 학교 운동장 4바퀴(1Km)를 걷거나 줄넘기 10분을 실시하고 교실로 입실한다.

건강한 등굣길 프로그램은 학생자치회와‘메디톡톡’건강동아리 학생들의 운영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고 있다.

김미선 남주중 보건교사는 “코로나19 감염증 유행으로 인한 학생들의 운동 부족과 급증한 비만율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1학기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비만도 줄이기 프로그램‘도전 몸짱’과 병행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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