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재정 청년할당제’ 등의 청년당원 활성화를 위한 특단대책도 요구

도당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국민의힘 제주도당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종현)는 9월 14일 오후 5시에 회의를 열고 다양한 인재풀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주요당직자에 대해 개방형 공모제를 실시할 것을 도당에 제안하였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한 도민소통을 담당하는 디지털정당위원장 등의 경우는 개방형 공모를 통해서 젊은 세대의 전문가를 발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혁신위원회는 도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당재정 청년할당제’ 도입 등과 같은 청년당원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도 강력하게 요구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종현 혁신위원장은 “정책기능 강화, 현장당원 조직 활성화라는 2대 방향에 맞춰서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재정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안할 것이다. 내부적으로 논의되었던 혁신 방안들에 대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혁신위 보고서를 마련하여 도당에 전달하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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