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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카페 쏭스라이브(대표 송철민)가 지난 7월에 진행했던 이웃돕기 ‘십시일반 공연’에서 마련된 수익금 6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연초 계획된 공연이 연이어 진행되지 못하다가 7월부터 야외에서 공연을 시작하여 수익금을 조성하였다. 오는 9월 27일에도 공연이 준비되고 있으며 앞으로 2개월에 1회씩 격월로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수익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10년 동안 제주시 연동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해온 송철민 대표는 “공연을 통해 음악을 나누고 아동가정에게도 나눔을 나눠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주변에서 받은 많은 도움과 사랑을 앞으로 십시일반 공연을 통해 돌려드리고 싶다.”며 공연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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