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 지역‘찾아가는 합동 현장 상담회’운영

- 개 중소기업 지원 기관의 자금, 판로·수출, 인력 등 종합 상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중소기업 유관기관의 분야별 종합 상담이 가능한 ‘찾아가는 합동 현장 상담회’를 9월 16일(수) 14시 서귀포 스타트업베이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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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담회는 지난 달부터 매월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중소기업은 자금, 판로·수출, 인력, 컨설팅 등에 대하여 전문가와 원스톱으로 종합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에도 서귀포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8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주수출지원센터, 기술보증기금 제주영업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센터,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 상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상담장 방역조치 후 1:1개별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장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비말방지가림막 설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현장상담회 이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8곳은 서귀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서귀포매장올레 시장에서 진행한다.

전경훈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 합동 현장 상담회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두 시부터 네 시까지 서귀포 스타트업 베이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 상담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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